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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3호 직업 도슨트
여자 3호는 자신의 사진이 있는 액자를 들고 나와 "여러분께 여자 3호 작품을 소개해줄 '도슨트' 여자 3호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여자 3호 작품은 두 작가의 합동으로 만들어져 1983년 11월 서울에서 탄생했습니다. 상명대학교 세라믹 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안에 있는 전시관에서 작품 설명을 하는 도슨트 겸 큐레이터 일을 합니다"라고 소개했다.
방송 이후 여자 3호의 직업인 '도슨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도슨트(docent)는 지식을 갖춘 안내인으로 일정한 교육을 받고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고 이해를 돕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슨트' 여자 3호를 본 네티즌들은 "짝 도슨트라는 것도 있었구나", "짝 공개된 도슨트-큐레이터 차이를 처음 알았네", "도슨트 짝 여자3호 완전 귀여움", "짝 출연자 도슨트 엄청 특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