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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최시원, 배우 이병헌 이정재, 가수 비, 2PM 택연, 빅뱅 태양이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영예의 1위는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가 차지했다. 독일 출신 성격파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는 영화 '300'에서 짧지만 인상적인 역할로 관객들에게 강하게 어필했다. 그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와 '프로메테우스', '헤이와이어', '데인저러스 메소드', '제인 에어', '셰임' 등 다양한 장르에서 관객들을 사로잡는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TC 캔들러는 지난 1990년부터 매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녀 100인'을 선정해왔으며, 앞서 지난해 12월 발표된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인'에는 애프터스쿨 나나가 2위로 선정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