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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하정우'
배우 김성균이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하정우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김성균은 "하정우와 연락을 자주 하느냐"는 DJ 컬투의 질문에 "연락 자주 한다. 문자도 보내고 전화도 드린다. 그런데 요새는 서로 바쁜 관계로 자주 못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DJ 컬투는 "이제 뭐 하정우 씨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성장하지 않았는가?"라고 물었고, 이에 김성균은 "아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특히 김성균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 하정우 씨가 밀어줬다는 말들이 있다"며 "사실은 감독님이 저를 캐스팅이 해놓고 하정우 씨한테 의견을 구한 거였다. 이후 하정우 씨가 나를 '괜찮다'고 말해서 영화를 찍을 수 있게 됐다"며 영화 '범죄와의 전쟁' 캐스팅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김성균의 하정우 언급에 네티즌들은 "김성균, 하정우와 친하게 지냈군요", "김성균이 하정우보다 동생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네요", "김성균과 하정우가 다시 한 번 영화를 찍으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성균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하정우의 오른팔 박창우 역을 맡아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