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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하가 7년 만에 시트콤 출연을 앞두고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을 공개해 그의 다이어어트 효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tvN '감자별 2013QR3' 제작진은 7년 만에 시트콤에 출연하는 정준하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감자별 2013QR3'에서 금보라(왕유정 역)의 남동생 '왕준하'로 깜짝 출연한다. 미국에서 지내다 잠깐 한국에 들어온 준하는 노 씨 가족들 사이에서 '오해의왕 준하'라는 별명이 붙여졌을 정도로 시도 때도 없이 모든 일을 오해하는 캐릭터다.
특히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정준하의 갸름해진 얼굴과 몰라보게 달라진 몸매는 출연진과 제작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한 바 있다. "다이어트 돌입. 점심 닭가슴살, 고구마, 토스트 한 쪽. 이렇게 한 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다이어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정준하의 '감자별' 현장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하 다이어트 효과, 너무 드라마틱 하다", "정준하 다이어트 효과, 정말 몰라볼 정도다", "정준하 다이어트 효과, 피나는 노력의 결과네요", "정준하 다이어트 효과, 식단 철저하게 지키셨나봐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제작진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정준하의 만취장면을 촬영할 때는 실감나고 리얼한 코믹 연기에 촬영현장이 초토화됐었다. 배꼽 빠질만한 명장면이 탄생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준하가 카메오로 출연하는 '감자별'은 14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