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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고경표 투샷'
배우 정준하와 고경표의 투샷이 공개돼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정준하는 14일 방송되는 '감자별' 55회에서 왕유정(금보라 분)의 남동생 '왕준하'로 등장한다. 미국에서 지내다 잠깐 한국에 들어온 준하는 노씨 가족들 사이에서 '오해의 왕 준하'라는 별명이 붙여졌을 정도로 시도 때도 없이 모든 일을 오해하는 캐릭터다.
이에 공개한 사진에는 고경표(노민혁 분)와 어깨동무를 한 채 브이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몰라보게 늘씬해진 정준하의 모습은 출연진, 제작진들의 눈을 의심케 했다.
고경표와 몸 사이즈가 비슷해 보이는 것은 물론 평소 큰 얼굴로 많은 놀림을 받았던 정준하의 얼굴 사이즈도 줄어든 듯 전혀 다른 사람으로 착각하게 만든다.
tvN '감자별' 제작진은 "정준하 특유의 재치와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 덕분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서 정준하의 만취장면을 촬영할 때는 실감나고 리얼한 코믹 연기에 촬영현장이 초토화됐었다. 배꼽 빠질만 한 명장면이 탄생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정준하 고경표 투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하 고경표 투샷, 촛눙이 떨어질만 하다", "정준하 고경표 투샷, 급격한 다이어트 잘 유지할 수 있을까", "정준하 고경표 투샷, 고경표와 신체 사이즈 비슷해 보일 수가 있다니", "정준하 고경표 투샷, 오랜만에 시트콤 출연 반갑다", "정준하 고경표 투샷, 깊게 패인 입가 주름 할아버지 같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