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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가일 성시경'
이날 샘 해밍턴은 현재 JTBC '마녀사냥'에 함께 출연 중인 성시경에게 전화를 걸어 "'섬마을 샘'에서 음악 수업을 하려고 하는데 일일 음악 선생님으로 와줄 수 있냐"며 섭외요청을 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1박 2일 아니니까 뭐 못 먹고 그러는 거 아니지?"라고 물었고, 이에 샘 해밍턴은 "못 먹는 것 없다. 마음대로 다 먹을 수 있다"며 그를 안심시켰다.
이후 방송 말미에 초대형 게스트로 성시경이 모습을 드러내 아비가일과의 핑크빛 기류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아비가일 성시경 묘한 기류에 네티즌들은 "성시경, 아비가일에 마음이 있나봐요", "아비가일, 성시경 혹할만큼 예쁘긴 해요", "성시경이 아비가일 이야기 하니까 샘 오취리가 깜짝 놀랐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성시경이 일일 음악 선생님으로 합류하게 되는 tvN '섬마을 쌤-대이작도 편'은 오는 20일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