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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 아빠 엄마' 임현식과 박원숙이 '가상 재혼 버라이어티'에서 다시 만난다.
'님과 함께'는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의 스튜디오가 아닌 출연자의 실제 생활 공간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님과 함께'의 연출을 맡은 성치경 PD는 "황혼 이혼과 재혼률이 높아지는 고령화 시대, 가상 재혼을 통해 중년의 나이에 제2의 인생 동반자를 만났을 때 겪는 일들을 카메라에 담아 황혼의 부부애와 재결합의 과정을 진정성 있게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님과 함께'는 오는 2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