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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훈아' 김갑순 별세, 동생 개그맨 김철민 애도
또 그는 "누구든 한번은 간다. 김광석 노래에 '우린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라는 가사처럼 형은 이별을 조금 빨리 한 것 같다"면서 "부디 편한 곳에 가서도 무대에 대한 열정을 쭉 가져갔으면 좋겠다. 형 사랑해"라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깁갑순 씨의 동생인 개그맨 김철민은 1994년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했고, 김철민은 2007년 MBC 개그프로그램 '개그야'의 '노블X맨' 코너에 출연한 바 있다.
너훈아 김갑순 별세 소식에 네티즌은 "너훈아 김갑순 별세, 동생 개그맨 김철민 눈물", "너훈아 김갑순 별세, 동생 개그맨 김철민 그래도 마음의 준비 해온 듯", "너훈아 김갑순 별세, 김철민 김광석 노래에 빗대며 형 애도", "너훈아 김갑순 별세, 동생이 개그맨 김철민이었네" 등 반응을 보였다.
'너훈아' 김갑순의 빈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도 서울 순천향대병원 장례식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6시며 장지는 고향인 충남 논산시 양촌면 선영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