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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유명 여배우 탕웨이가 최근 보이스피싱(전화사기)로 수천만 원을 편취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화망은 '자오퉁(交通)은행 쑹장지점 직원'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사건 당일 은행을 찾은 탕웨이로부터 받은 친필사인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공개했다며 그녀가 당시 은행을 찾은 것은 피해신고 때문인 것 같다고 해석했다.
한편 2004년 데뷔한 탕웨이는 2007년 영화 '색, 계'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으며, 영화 '만추' 등을 통해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