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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멤버 민혁과 FT 아일랜드 멤버 최종훈이 쥬얼리 예원을 두고 삼각 러브라인을 그려냈다.
12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이하 '드림팀')에서는 2014년 최고의 체육돌을 선정하기 위한 '10대 아이돌 철인왕전'이 전파를 탔다.
과거 tvN '더 로맨틱'을 통해 예원과 커플을 이뤘던 최종훈, 민혁이 동시에 출연하게 된 것.
이에 예원은 "다치지 말고 철인으로 남길 바라겠다"라고 두 사람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민혁은 "말을 아끼겠다"며 경기에 집중을 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1라운드 준결승전을 앞두고 예원의 이름으로 "예원씨 예쁘네요. 원래보다 더 예쁘네요"라는 2행시를 지어보며 묘한 기류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민혁 예원 러브라인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혁 예원, '더 로맨틱'에 이어 드림팀도 '우결' 될 판", "민혁 예원 러브라인, 진짜 사귀나", "민혁 예원, 볼수록 케미 돋는다", "민혁 예원 러브라인, 애정표현 2행시 부끄러워", "민혁 2행시에 예원 볼 발그레"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민혁, 최종훈외에도 백퍼센트 상훈과 빅스타 필독, 테이스티 대룡, 미스터미스터 창재, 엠파이어 제리, 서프라이즈 강태오, 에이젝스 형곤, 블락비 유권이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