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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2' 이두희, 은지원에 속아 탈락 "과분한 사랑 받았다 "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1-12 09:51 | 최종수정 2014-01-12 09:55


더 지니어스2 이두희

'서울대 출신 천재 해커'로 알려진 이두희가 3단 멘붕 끝에 최종 탈락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6회에서는 여섯 번째 메인 게임인 '독점게임'이 진행된 가운데 '천재해커' 이두희가 탈락, 가수 이상민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이두희는 방송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탈락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조만간 정제된 글로 다시 감사 인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이두희는 시작부터 신분증을 잃어버려 자신의 카드조차 볼 수 없는 난감한 상황에 봉착했다. 장시간 신분증을 찾아다녔으나 어떤 곳에도 찾을 수 없었다.

결국 데스매치에 진출한 이두희는 이상민에게 불멸의 징표를 받고 신분증을 숨겼던 은지원을 상대로 지목했으나, 은지원은 생명의 징표를 가지고 있던 상태. 때문에 조유영과 데스매치인 암전 게임을 벌였다.

그러나 이두희는 은지원의 배신으로 탈락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더 지니어스2 이두희 탈락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 지니어스2 이두희 탈락, 조금 아쉽다", "더 지니어스2 이두희 탈락 소감, 그동안 고생하셨네요", "더 지니어스2 이두희 탈락 소감, 흥미진진한 게임이었다", "더 지니어스2 이두희 탈락 소감, 다음에 다른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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