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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생활고'
이날 김성균은 "반지하방에서 아들과 아내가 고생하는 걸 못 보겠더라"라며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할 때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연기를 그만두려고 했었다"며 생활고로 연기를 그만두려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당시 반 지하방에 살았는데 아들이 태어난 후 목욕을 시키려는데 추위를 피해 목욕 대야를 방 안 놓고 씻겼다"며 "내가 배우 하는 게 좋다고 식구들 고생시키고, 뭐하는 건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 다른 길을 찾으려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성균과 함께 출연한 정우는 "권상우와 '동갑내기 과외하기', 드라마 '신데렐라맨' 등 무려 다섯 작품을 함께 했다"며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