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코너 초사랑이 폐지된다.
'웃찾사' 제작진은 "추사랑 코너가 추성훈과 가족에 대한 비하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 당초 제작진의 의도와는 달리 일부 내용이 부정적으로 전달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더 이상은 코너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혹시 추성훈과 가족이 불편하게 느꼈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제작진이 추성훈 측에 연락해 상황을 설명하고 유감의 말씀 드렸다"며 "앞으로 제작진은 개그 소재나 묘사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건강한 웃음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