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연 눈물'
이날 잠시 쉬기 위해 카페에 앉은 이미연과 김자옥에게 한인 여행객들이 찾아왔다. 그러던 중 여행객 가운데 한 중년 여성은 이미연을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꼭 행복하길 바란다. 제가 늘 마음으로 바랐다"고 진심어린 응원을 건넸다.
이에 이미연은 감정이 복받쳐 쏟아지는 눈물을 멈추지 못하며 한동안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꽃보다 누나' 마지막 여행기 이미연 눈물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미연, 여배우로써 삶이 스쳐 지나 간 듯", "꽃보다 누나 이미연, 마음이 여린 거 같다", "꽃보다 누나, 다시 여행 떠났으면", "꽃보다 누나, 이미연 눈물 안타까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