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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완, 영화 오디션 베드신서 속옷까지 다 벗었다
이날 한주완은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얘기를 듣고 하고 싶어서 오디션을 보러 갔더니 400여 명이 몰려 있었다"며 "그 역할을 꼭 하고 싶었다. 지정 오디션 장면이 베드신이었는데 다들 머뭇거리는 사이 난 속옷까지 다 벗었다"고 말했다.
한주완이 출연한 '비상구'는 소설가 김영하 작가의 단편을 원작으로 한 단편 영화로 '소설, 영화와 만나다'라는 옴니버스 작품으로 개봉했다.
한주완 비상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주완 비상구, 대박이야 잘생겼어" "한주완 비상구, 연기력 확실히 물올랐네" "한주완 비상구, 열정 대단해" "한주완 비상구, 영화보고싶네" "한주완 비상구, 베드신 노출 어느정도길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