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민준 술버릇'
이날 도민준이 치킨을 앞에 두고 무언가를 생각하자, 화면은 1634년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도민준의 과거 술자리 장면을 보여준 것.
그는 당시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말을 가져왔다. 음주 승마를 임금이 금하지 않았냐"라며 술잔을 거부했다. 하지만 이내 친구들의 성화를 이기지 못하고 혼돈주(막걸리와 소주를 섞은 술)를 마셨다.
도민준 술버릇을 본 네티즌은 "도민준 술버릇, 저런 술버릇이면 언제든지 환영", "도민준 술버릇, 나도 도민준과 술 마시고 싶다", "도민준 술버릇, 혼돈주 웃기다", "도민준 술버릇, 술에 취하면 이도저도 안보이는건 마찬가지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