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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엿기름물'
'미스코리아 엿기름물'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미스코리아'에서 오지영(이연희 분)은 미스코리아 서울 대회에서 4위를 하며 3위까지 주어지는 미스코리아 대회 진출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오지영이 속한 퀸 미용실 원장 마애리(이미숙 분)는 반전의 열쇠를 쥐고 있었다.
서울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임선주(강한나 분)가 대기실에서 '엿기름물'을 마시는 것을 본 마 원장은 임선주에게 '네가 마신 것 엿기름물 맞지?'라는 쪽지를 보내 반전에 대한 기대를 꿈꾸게 했다.
'엿기름물'은 모유를 말려서 끊을 때 마시기 때문에 임선주가 결혼한 여자일 수도 있다는 추측을 할 수 있다.
서울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임선주가 '엿기름물' 때문에 탈락하게 되면 오지영은 4위에서 3위로 올라 미스코리아 대회에 진출할 수도 있다.
네티즌들은 "미스코리아 엿기름물, 엿기름물 맛없을 것 같다", "미스코리아 엿기름물, 반전되었으면 좋겠다", "미스코리아 엿기름물, 엿기름물 싫다", "미스코리아 엿기름물, 산모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