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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열심히 사는 제 모습이 존경스럽고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는 내용이었어요. 저도 그 말에 감동 받았어요.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죠.
-바쁜 촬영 중에도 대학원 수업도 듣고 공연까지 참여했으니 그런 칭찬을 받는 것 아닌가?
유연석이 한 명 더 있는 것 아니냐고도 하시더라고요.(웃음) 출석 체크만 하는 건 의미가 없으니까 잠 잘 시간을 쪼개서라도 학교에 가려고 했어요. 공연에서도 제가 얻을 게 많고요.
-선플을 남기고 싶은 사람은?
당연히 나정이요. 나정이를 사랑할 수 있게끔 연기를 너무나 잘해줘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요.
-나정이만 챙긴다며 서운해할 다른 사람들에게도 한마디 해달라.
허물없이 대해준 형들과 동생들에게 너무 고마워요. 매번 동창회하는 기분으로 촬영했어요. 성동일, 이일화 선배님도 빼놓을 수 없죠. 배우들이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분위기를 이끌어 주셔서 늘 웃으며 촬영했어요. 사이판 여행에 함께하지 못했는데, 조만간 배우들이 뭉칠 자리를 마련해야겠어요.
※ 유연석에게 '베스트' 선플을 남겨주시는 한 분께, 칠봉이의 손때 묻은 야구공을 선물로 드립니다. 칠봉이와 나정이의 키스신에서 나온 칠봉이의 명대사 "해피 뉴 이어"와 함께 사인도 남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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