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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아나 표지모델 '맥심' 품귀현상, 역대 두번째 '깜짝'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4-01-10 16:12


사진제공=MAXIM

정인영 KBS N SPORTS 아나운서가 표지를 장식한 남성지 MAXIM이 품귀현상을 빚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수려한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남심을 사로잡고 있는 정 아나운서의 인기가 입증된 셈. 실제로 정 아나운서 표지의 MAXIM은 2014년 1월 10일 16시 현재, 5대 인터넷 서점 및 오프라인 대형 서점 대부분에서 품절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번 '정인영 아나 품절사태'에 대하여 MAXIM에서 도서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발행부수 전량이 품절된 적은 이번 정인영 아나운서의 1월호를 포함하여 딱 두 번 뿐이다. 2012년 5월, 표지모델 펑크로 인해 MAXIM의 담당 에디터가 직접 뒤태 표지 모델로 나서 세간의 이슈가 되었던 것이 첫번째다.

한편 정 아나운서는 MAXIM화보에서 보디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미니 원피스를 입고 눈부신 S라인을 자랑했다. 한 때 포토샵 몸매 보정 의혹이 일기도 했지만 화보 촬영을 담당했던 MAXIM 에디터는 "정인영 아나운서를 실제로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사진에 조금의 왜곡도 없다는 걸 잘 알 것이다"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지면에 실린 인터뷰에서도 몸매 중 가장 돋보이는 골반 라인에 대해서 "골반이 커서 옷을 허리에 맞추면 엉덩이가 끼고, 골반에 맞추면 허리가 남아 힘들다"는 고민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현재 정 아나운서는 KBS N SPORTS에서 '라리가 SHOW'를 진행하며 수많은 축구 팬들의 여신으로 사랑받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MAX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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