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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선수들의 짜릿한 환희의 순간들이 공개됐다. '예체능' 측은 10일 보는 것만으로도 경기의 짜릿함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선수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닉쿤의 매력 넘치는 살인미소와 함께 두 팔을 벌린 채 환희에 가득 찬 찬성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의 얼굴에는 다시는 못 볼 레전드들의 역대급 경기를 두 눈으로 관람하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듯 상기된 표정이 역력하다.
이처럼 선수들은 환호와 포효, 경기에서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감동을 온 몸으로 표현하고 있어 지난 경기를 통해 맛봤던 짜릿한 쾌감의 순간을 다시 떠올리게 만든다. 무엇보다 모든 선수들의 표정엔 태양처럼 환한 미소가 떠나지 않아 보는 이들의 입가에 절로 미소를 짓게 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