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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이의 눈물에 시청자들도 함께 울었다.
지난 방송에서 코믹 연기로 웃음을 줬던 윤소이는 이날 진심어린 눈물로 시청자들을 울렸다. 특별출연중인 이세은의 연기는 미혼모들의 아픔을 대변하듯 절절했다. 대사 한 마디 한 마디에서 진유가 처한 고통과 슬픔이 고스란히 전달됐다.
본격적인 비극이 시작된 '천상(天上)여자'는 탄탄한 스토리에 개성 강한 캐릭터, 멜로, 복수, 예측 불허의 변수 등 일일드라마 흥행요소를 모두 갖추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