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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치킨 염지제'
이날 방송에서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주들이 치킨의 짠 맛을 위해 인위적으로 염지제를 주사한다는 사실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염지제를 주입할 경우, 닭의 유통기한도 길어지고 신선하지 않은 닭도 맛이 좋아진다는 게 업주들의 설명.
제작진이 튀기기 직전 닭을 관찰한 결과, 염지닭에는 주사를 놓은 듯한 작은 구멍들이 있었다. 360개의 바늘이 투입돼 속살까지 부드럽게 하는 첨가물과 염지액을 배게 하는 인젝션 공법이 사용되고 있었다.
또 한 닭고기 가공업체 관계자는 제작진에게 "염지제에는 조미료가 많이 들어있다. 우린 치킨 안 시켜 먹는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만제로 치킨 비밀 염지제 폭로, 충격적이다", "불만제로 치킨 비밀 폭로, 업주들은 안 먹고 소비자들만 먹게 한다?", "불만제로 통해 치킨 염지제 사용 보니 먹기 싫어진다", "불만제로 치킨, 저렇게 독한 염지제가 사용됐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