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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 매니저'
이에 대해 '연매협'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고 박용하 전 매니저 이 모 씨에 대해 퇴출 요청을 했다"며 "주변에서 고 박용하 전매니저 이 모 씨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으니 여러 가지 차원으로 진행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다.
앞서 박용하 전 매니저 이 모 씨는 고 박용하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일주일 후인 2010년 7월 일본의 한 은행에서 고인의 도장을 이용해 약 2억4,000만원을 찾으려 시도한 혐의와 유족 동의 없이 고인의 사진집 40권과 2600만원어치의 음반, 사무실 비품, 카메라, 사진 등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은 사문서위조 및 절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고 박용하 전 매니저 이 씨에 대해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