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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치킨'
업주들은 "닭의 보존성을 높이고 치킨의 육질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염지 작업을 한다"며 "염지제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염지제는 육류가공품을 만들 때 고기의 잡냄새를 빠지게 하고 육질을 부드럽게 하며 보존력을 높일 때 쓰이는 화학제품이다. 특히 염지제에는 소금과 많은 조미료가 들어 있어, 나트륨 수치가 굉장히 높고 첨가물 성분 또한 정확히 알 수 없다. 또한 염지제는 고무장갑을 녹여버릴 정도로 독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생닭에 바늘을 넣어 염지액을 바르는 방법을 사용하거나 한꺼번에 세탁기에 닭을 넣고 돌려 버무리는 등의 과정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불만제로 치킨 염지제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불만제로 치킨 염지제, 이제 치킨도 맘 놓고 먹을 수 없겠다", "불만제로 치킨 염지제, 충격적이네", "불만제로 치킨 염지제, 먹는 거 가지고 장난치나", "불만제로 치킨 염지제, 소비자들은 피해만 입는다", "불만제로 치킨 염지제, 업주들 양심은 없냐"라는 등의 의견을 보이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