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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8회 예고'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8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앞서 지난 7회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이재경(신성록 분)의 살해 계획에 휘말려 브레이크가 듣지 않는 차로 절벽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했고, 이때 천송이가 위험하다는 것을 감지한 도민준(김수현 분)은 그녀를 구해준 뒤 모습을 감췄다.
이후 이휘경(박혜진 분)은 "무슨 약을 주사 하셨기에 한 시간 동안의 기억이 전혀 없냐고요? 어떤 놈인지 걸리면 내가 그냥 죽여버릴꺼야"라며 언성을 높였다.
자신의 살인 계획이 실패하자 이재경은 "갑자기 나타났다는 게 누군데"라며 화를 억누르는 표정을 지어보였고, 도민준은 천송이의 신변 보호를 위해 "당분간 여기 있어"라며 자신의 집에 있으라고 했다.
특히 이때 천송이는 "내가 힘들 때면 이상하게 늘 내 옆에 도민준씨가 있네"라며 도민준의 손에 부상을 입은 흔적을 발견해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또 도민준을 연이어 목격한 유세미(유인나 분)는 이휘경에게 "12년 전 그 남자를 봤다. 내가 송이한테 이 얘기를 하면 어떻게 될 것 같아?"라고 이휘경에게 말하며 그를 압박해 앞으로의 내용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별그대 8회 예고 공개에 네티즌은 "별그대 8회 예고, 흥미진진", "별그대 8회 예고, 도민준 손 기억해낼까", "별그대 8회 예고, 황당한 설정이라고 느꼈는데 자꾸 빠지는 드라마", "별그대 8회 예고, 전지현 김수현 케미 점점 폭발"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 7회는 시청률 24.1%(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수치로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