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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집 공개, '한강조망+북유럽 스타일' 아기자기 '반전 매력'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1-09 10:58


이영자 집공개

'이영자 집공개'

개그우먼 이영자의 사랑스러운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는 MC 박미선, 이영자, 허경환이 엄마와 24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모님을 초대해 떡국을 대접하며 부모님과 24시간을 보내게 된 이영자의 집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강의 내려다보이는 멋진 전망을 자랑하는 이영자의 집은 화이트 풍의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에 북유럽 풍의 주방에는 컬러풀한 식기구들로 아기자기함을 더했다.

평소 그녀의 이미지와 정반대 스타일의 집안 분위기에 놀라움을 자아낸 제작진에는 이영자는 "사람이 보이는 모습이 전부는 아니다"며 "남들은 그림 살 때 난 그릇을 산다. 목걸이와 반지 등 액세서리에 관심 없고 그릇을 살 때 희열과 삶의 의미를 느낀다"고 밝혀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또한 이날 이영자는 지난해 열린 '2013 KBS 연예대상'에서 입은 드레스와 사자머리 스타일에 대해 부모님에게 "너무 예쁘다"는 칭찬을 들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영자 집공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자 집 공개, 전혀 다른 사람 집 같다", "이영자 집 공개, 알고 보니 천상 여자네요", "이영자 집 공개, 꼼꼼한 살림꾼이 따로 없네", "이영자 집공개, 이런 반전 매력이 숨어 있을 줄이야", "이영자 집 공개,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느낌 감각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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