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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블랙의 세 번째 멤버는 오승아였다.
이를 예고하듯 오승아는 영상을 통해 시스루 의상 속 은밀하게 드러난 명품 몸매와 매끈한 허리라인을 과감히 드러내 유닛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팀 내 숨은 '글래머 여신'으로 손꼽히는 멤버인 만큼 청순함과 섹시미를 고루 갖춘 이중매력을 통해 레인보우 블랙의 '히든 카드'로 활동할 예정이다.
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의 섹시 유닛 레인보우 블랙은 1일, 신체 일부를 '도촬(도둑촬영)'한 19금 티저사진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연이어 과감한 노출을 이어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레인보우 블랙은 김재경, 조현영, 오승아에 이어 오는 10일 자정 마지막 멤버를 공개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