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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한주완 "베드신 오디션때 속옷까지 다 벗어" 깜짝

기사입력 2014-01-09 23:58 | 최종수정 2014-01-09 23:58


배우 한주완이 '해피투게더'에서 영화 오디션을 위해 올누드를 선보인 일화를 공개했다.

9일 밤 방송된 '해피투게더3'가 '2014 라이징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최근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김성균, 서하준, 도희, 한주완, 수빈이 출연했다.

KBS-2TV 주말극 '왕가네 식구들'에서 최상남 역으로 '2013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은 한주완은 "정말 좋아하는 작품 '비상구'가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너무 하고 싶어서 오디션 장에 찾아갔는데 400여명이 몰렸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 역할을 꼭 따내고 싶었다"라며 "지정오디션 장면을 낸 감독님의 마음을 읽으려고 했다"면서 "다들 쭈뼛쭈뼛 거리기에 난 속옷까지 다 벗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주완은 "얼마나 패기가 있는지 확인하려는 의도 같았다. 덕분에 합격했고 지금 상영중"이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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