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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연예인 야구리그인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연예인 선수들의 건강관리, 특히 종목 특성상 눈 건강은 필수다. 리그 주관사인 '한스타미디어'가 병원들과 의료 지원 협력 관계 맺기에 나섰다. '한스타 미디어'는 최근 일산 백석동에 위치한 새빛안과병원과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 의료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한스타미디어와 새빛안과병원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공헌을 도모하고 한스타 야구리그 연예인들의 건강증진과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내용은 1>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에서 부상 시 진료 지원 2> 연예인 선수들의 지속적인 눈 건강 관리 3> 지역 저소득층 교육을 위한 진료봉사 등이다.
새빛안과병원 박규홍 이사장은 "국내 최대 안과 전문병원으로서 연예인들의 눈 건강을 책임지고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는 열린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스타미디어 박정철 대표는 "2014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에 '새빛안과'가 의료 지원을 하는 만큼 앞으로 연예인 선수들이 멋진 플레이로 보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1년 출범한 한스타 야구 리그는 현재까지 연예인 야구단 11개팀(알바트로스, 재미삼아, 공놀이야 등), 정부 기관 20개팀(안전행정부,감사원,국세청 등)이 참가하는 사회인 야구리그로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