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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2월 7일 북미 개봉 확정 "함께 공감할 수 있을것"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4-01-09 08:48 | 최종수정 2014-01-09 08:48


사진제공=NEW

영화 '변호인'이 내달 7일 북미 개봉을 확정 지었다.

'변호인'은 한국 관객들의 열광적 반응에 힘입어 2월 7일, 북미 주요도시인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보스톤 아틀란타 달라스 휴스턴 시애틀 토론토 밴쿠버 등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변호인'의 북미 배급사 웰 고 USA(Well Go USA)의 대표 도리스 파드레셔(Doris Pfardrescher)는 "영화 '변호인'은 용기와 인내, 인권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이다. 영화 속 '송변'이 보여준 도전과 용기는 많은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것이라 생각되며, 북미 관객들 또한 '변호인'을 통해 함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웰 고 USA는 '도둑들' '신세계' '아저씨' 등의 작품을 북미권에 배급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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