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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운다' 송가연, 육감 몸매 '라운드걸' 치골 타투 의미는?

기사입력 2014-01-08 22:26 | 최종수정 2014-01-08 22:30

송가연
'주먹이 운다' 송가연

'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뛰어난 실력과 미모로 주목받고 있다.

송가연은 지난 7일 방송된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에서 윤형빈의 제안으로 '방구석 파이터' 정한성 씨와 대결에 나섰다.

인터넷과 책을 뒤져가며 오로지 독학으로 격투기를 공부한 정 씨와 짧지만 화끈한 대결을 펼친 송가연은 미모와 몸매, 실력까지 갖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이 끝난 후 송가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과거 사진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격투기 선수 겸 로드FC 라운드걸인 '로드걸'로 활약한 송가연이 지난해 11월 로드걸즈로 첫 라운딩을 치렀을 당시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드러낸 송가연은 치골에 타투를 새겨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해 송가연은 "fortitudo로 자신감, 용기의 뜻을 가진 라틴어"라며 "사실 맹장 수술을 한 적이 있다. 수술자국이 보기에 별로 좋지 않았고, 주변의 조언을 구하자 레터링 타투를 추천해 주더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마침 시합준비를 하는 기간이었다.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고, 그때 용기와 자신감이 내게 가장 필요한 단어일 것 같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격투기선수 서두원이 이끄는 서두원짐 소속인 송가연은 4전 전승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서두원과 함께 파이터들을 지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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