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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파이터' 송가연이 '주먹이 운다'로 폭발적인 관심을 끄는 가운데 '글래머 로드걸' 채보미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송가연이 로드FC 라운드걸 시절 동료 채보미, 임지혜와 함께 찍은 사진이 시선을 모았다. 사진에서 채보미는 풍만한 가슴이 드러난 라운드걸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 그 뒤에는 송가연과 임지혜가 손으로 브이(V)를 그리는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국내 최초 격투기 선수 겸 로드FC 라운드걸인 '로드걸'로 활약한 송가연은 격투기선수 서두원이 이끄는 서두원짐 소속으로 4전 전승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서두원과 함께 파이터들을 지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채보미는 로드 FC걸스로 활동했으며, 각종 광고 및 모델 활동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