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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올해 글로벌 적극 진출을 화두로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그 첫 신호탄으로 '달을삼킨늑대'를 중국에 진출시킨다.
중국 스마트폰 보급대수는 단일국가 기준으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오르며 폭발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중국 시장 내 경쟁력을 갖춘 양 사가 협력을 통해 성공신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2014년의 중점 과제를 '글로벌 시장 공략'에 맞추고, 역량을 집중해 성과를 확대해 나가며 글로벌 플레이어로 입지를 굳히겠다고 밝혔다.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들을 해외 시장에 적극 서비스하고, '천룡기'와 '로스트사가'를 비롯한 대작 온라인 게임의 중국 진출을 가시화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