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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식샤를 합시다' 특별출연…여기서도 이혼 위기의 남자 역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4-01-08 10:31


사진제공=tvN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 배우 이상우가 특별 출연한다.

이상우는 16일 방송되는 '식샤를 합시다' 8화에서 김학문(심형탁)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온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부인이 바람을 피고 이혼을 요구하는 상황에 놓여 김학문(심형탁)에게 상담을 요청하는 인물.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의 배역과 비슷한 상황이라 눈길을 끈다.

이상우의 특별 출연은 심형탁과의 친분으로 성사됐다. 심형탁과 이상우는 평소 끈끈한 우정을 키워온 연예계 절친으로, 이상우가 흔쾌히 카메오 출연에 응하며 '식샤를 합시다'에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게 됐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주인공인 이수경을 중심으로 그녀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1인 가구'의 리얼한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 1인 가구의 리얼한 일상과 먹방, 스릴러 요소를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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