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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크리스탈 이상형 "현장 모든 스태프가 좋아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1-08 08:19


김우빈 크리스탈 이상형

모델 출신 배우 김우빈이 박신혜와 크리스탈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김우빈은 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 함께 출연한 여배우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김우빈은 "박신혜, 크리스탈, 김지원 중 가장 편했던 여배우는 박신혜였다. 동성처럼 편했다는 표현이 정말 남자 같은 게 아니라 그만큼 편했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신혜는 굉장히 열심히 하는 친구고, 파이팅이 넘친다. 스태프들을 많이 챙겨주고 여자보다는 동료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 가장 이성 같았던 여배우로는 크리스탈을 꼽았다. 김우빈은 "현장에서 모든 스태프들이 정수정(크리스탈)을 유독 좋아했다. 정수정이 출연할 때 많은 분들이 옆에 계셨다"며 "내가 촬영할 때는 화장실도 많이 다녀오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밖에도 김우빈은 에프엑스 멤버 중 이상형이 있느냐는 질문에 "크리스탈이다. 친분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다른 분들은 가까이서 본 적도 없고 친분도 없다"고 답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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