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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함께 '마녀사냥'에 출연 중인 허지웅의 매력을 인정했다.
이어 한혜진은 "솔직히 허지웅은 매력이 있다. 술자리나 사석에서 함께 대화를 나누면 말이 잘 통하는 편이다. 의외로 경청해주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또 "신동엽이 제일 재밌고, 센 건 성시경이 가장 세다"며 "샘 해밍턴은 우리끼리 외국인으로 성형한 것이 아니냐고 할 만큼 보수적이고 한국사람 같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진은 '성시경과 사이가 나쁘다'는 루머에 대해 "실제로는 사이가 나쁘지 않고, 방송에서 각각 남자 대변인과 여자 대변인 같은 역할을 하다 보니 그렇게 보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