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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30세 연하남과 결별 한 달 만에 29세 연하와 열애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4-01-08 20:29


사진=영화 '스웹트 어웨이' 스틸컷

팝스타 마돈나가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7일(현지시각) 영국 쇼비즈스파이 등은 "마돈나가 네덜란드 출신 백업댄서 티모르 스테펀스와 열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스위스에서 열린 디자이너 루돌프 발렌티노의 새해전야 파티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마돈나는 올해 55세로, 26세인 새 남자친구와는 29세 나이 차이가 난다. 이에 대해 현지 언론은 티모르 스테펀스가 마돈나의 전 남자친구인 브라힘 자이바트와 외모가 흡사하다는 점을 이유로 "전 남자친구를 대체하기 위한 교제"라고 꼬집었다.

마돈나는 배우 숀 펜, 영화 감독 가이 리치와 이혼한 뒤 17세 연하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 29세 연하 모델 헤수스 루즈 등과 스캔들이 났다. 최근엔 30세 연하의 안무가 브라힘 자이바트와 교제했으나 곧 결별, 한 달 만에 새 남자친구를 사귀면서 '연하남 킬러'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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