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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발인식 '실핏줄 터질듯한 슬픔' 슈퍼주니어 '리더 슬픔 나눠'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1-08 14:29



이특 발인식, 슈퍼주니어 멤버들 끝까지 리더의 슬픔 나눠

이특 발인식, 슈퍼주니어 멤버들 리더의 슬픔 나눠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8일 오전 11시 서울시 구로구 고려대학교의료원 구로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이특의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의 영결식 및 발인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인식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중 군 복무중인 예성을 제외하고 시원, 희철, 려욱, 규현, 성민, 은혁, 강인, 신동 등 멤버 전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발인식 내내 침통한 표정으로 부친과 조부모를 잃은 리더 이특을 위로했다.

한편 발인 후 고인들은 이특 할아버지의 고향 충남 당진의 선산에 안장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일 오전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자택에서 슈퍼주니어 이특의 조부모와 조모는 침대 위에서 숨져있고 이특의 아버지는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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