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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빚청산'
방송인 신동엽이 사업 실패와 보증으로 생긴 빚을 모두 청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동엽은 "그러나 아내가 모르는 비공식 빚이 있다"며 "아내 몰래 비자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신동엽은 지난해 4월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내가 방송 출연을 쉬지 않고 하는 이유가 빚 청산을 위해서다"라고 밝혀 화제가 됐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신동엽은 레이디 제인을 '여자 신동엽'이라 부르며 '자신의 뒤를 이을 19금 개그 후계자'로 지목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뿐만 아니라 홍석천과는 20년간의 우정을 과시하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어 눈길을 끌었다.
'용감한 기자들'은 8일 오후 11시 케이블채널 E채널에서 방송된다.
신동엽 빚청산 고백에 네티즌은 "신동엽 빚청산 대단하다", "신동엽 빚청산, 엄청난 빚이었을텐데 연예인이라 금방 청산 가능", "신동엽 빚청산, 프로그램 미친듯이 하더니", "신동엽 빚청산, 이제 비자금 모은다니 아내분 관리 필요"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