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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북미 개봉 확정, 2월 7일 LA 포함 15개 도시서 개봉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1-07 23:20



'변호인 북미 개봉'

영화 '변호인'의 북미 개봉일이 확정됐다.

7일 '변호인' 배급사 NEW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변호인' 북미 개봉이 현지시각 2월 7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배급사측은 "'신세계'의 북미 배급사 웰고를 통해 LA 포함 15개 도시 30여개 이상 극장 개봉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5번의 공판을 그린 작품으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일화를 모티브로 삼은 영화이다.

변호인 북미 개봉에 네티즌들은 "변호인 북미 개봉을 하는군요", "변호인 북미 개봉에도 많은 관객들이 찾아와 줬으면 좋겠네요", "변호인 북미 개봉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개봉 19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는 영화 '변호인'이 북미에서는 어떤 흥행 성적을 거둘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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