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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정우에 사심 "나도 오빠야 동생하면 안 되나?"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1-07 23:10



'한선화 정우'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배우 정우에 사심을 드러냈다.

한선화는 7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이날 MC 한석준은 한선화를 향해 "이상형이 어떻게 되느냐"고 묻자, 그는 "푹 빠져 만나고 싶은 분이 있다.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오빠로 나온 정우 씨와 만나고 싶다"며 정우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정우씨의 팬이다. 드라마에서 사투리를 쓰는데 제가 고향이 부산이라 그런지, 고아라씨한테 말하는 게 나한테 하는 것 같다"며 "내가 오빠의 동생인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니까 더 빠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특히 한선화는 "나도 오빠야 동생하면 안 되나?"라며 부산 사투리로 정우를 향해 영상편지를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선화의 정우 언급에 네티즌들은 "한선화가 정우를 또 한 번 언급했네요", "한선화가 정우가 정말 이상형인가봐요", "한선화가 정우를 언급했네요. 정우가 기뻐하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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