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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박인영 '부친상-조부모상'
현장에서는 이특 아버지 박씨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장남으로서 부모님은 내가 모시고 간다', '내가 모두 안고 가겠다', '용서해 달라' 등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토대로 경찰은 아버지 박씨가 부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근 박씨의 사업이 많이 어려워졌고, 이로 인한 우울증 등 극단적 결정을 한 배경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특 박인영 조부모·부친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특 박인영 조부모·부친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이특 박인영 조부모·부친상,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다", "이특 박인영 조부모·부친상, 힘내시길", "이특 박인영 조부모·부친상, 어떻게 이런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