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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10억짜리 세트, 벽시계 ‘3천만원 귀중품’ 최고 기업가와 같은 제품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1-07 18:35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주연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의 화려한 집이 10억짜리 세트로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괴 있다.

7일 '별그대' 측은 극중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와 400년 전 외계에서 온 도민준(김수현 분)의 화려한 펜트하우스의 실체를 공개, 극중 두 사람의 주거공간은 10억짜리 세트로 밝혀지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극중 천송이 집의 경우, 천방지축인 연예인이라는 설정답게 소파와 소품은 분홍색과 빨간색 등 다양한 칼라를 사용, 침대는 하이보리와 화이트 톤으로 맞췄다.

도민준 집은 사람과 교류하지 않는 캐릭터를 표현, 깨끗함을 강조하기 위해 화이트와 블랙톤 위주로 집안을 꾸몄다. 민준의 서재는 400년 동안 지구에서 살아온 설정답게 한국작품의 경우 실제 인간문화재의 작품과 개화기시대의 물품을 그대로 옮겨놓았다. 여기에 투명한 황금벽시계의 경우 한국 최고기업의 오너가 소유한 것과 같은 것으로, 우리나라에는 단 3대밖에 없는 무려 3000만원이나 되는 귀중품이다.

한편,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가격 너무 많이 들인 듯",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왠지 고급스럽더라",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집적 보면 더 놀라겠다",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궁전 같은 느낌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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