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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패션 아이돌 선정'
배우 조인성이 패셔니스타로 인정받았다.
조인성은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 중화권 스타 오기륭과 함께 '올해의 패션 아이돌'로 선정되며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조인성은 한국 연예인 최초로 '2014 소후 패션 어워즈'에 참석, '올해의 패션 아이돌' 부문을 수상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시상자는 조인성에게 "이민호보다 더 잘생겼다"고 말하며 상을 전달, 이에 조인성은 "민호군보다 잘생긴 건 잘 모르겠지만 민호군보다 선배인 건 확실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인성은 "멋진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산뜻한 출발이 될 것 같다. 소후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환영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조인성이 참석한 '소후 패션 어워즈'는 중국 패션 산업의 표준이자 최고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시상식으로 안젤라 베이비, 린제이 로한, 오수파 등 세계 각국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조인성 패션아이돌 수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인성 패션아이돌, 패션까지 완벽하네", "조인성 패션아이돌, 신이 주신 기럭지", "조인성 패션아이돌 수상 축하해요", "조인성 패션아이돌 수상, 한류스타 위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