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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휘재 첫사랑 임상아, 남편과 러브스토리 화제
방송인 이휘재가 자신의 첫사랑인 임상아를 언급한 가운데 임상아와 남편 제이미 프롭과의 러브스토리가 새삼화제다.
이후 임상아가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는 등 임상아와 남편 제이미 프롭과의 러브스토리 또한 시선이 집중됐다.
임상아는 지난 2009년 12월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유태인 남편 제이미와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임상아는 "문화적 차이 때문에 힘들었다"며 "결혼 당시 내 종교가 불교였는데 남편은 유태인이었다"며 서로 종교가 달랐던 사실을 전했다.
이어 그는 "1년6개월 동안 공부해 내가 개종을 했고, 또 한 번 식구들을 전부 모아놓고 결혼식을 올렸다"며 같은 사람과 두 번 결혼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특히 임상아는 "실제로 남편에게 좋은 아내가 되지 못해 미안하고 항상 나에게 모든 걸 맞춰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남편에 대한 사랑을 전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이휘재 첫사랑 고백과 임상아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이휘재 첫사랑 고백했는데 임상아 남편 위해 개종을 했군요", "힐링캠프 이휘재 첫사랑 고백 주인공 임상아, 남편이 오히려 부럽네요", "힐링캠프 이휘재 첫사랑 고백 주인공 임상아, 남편을 위해 개종까지 하다니.. 정말 남편을 사랑했나봐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96년 '토요특집 출발! 모닝와이드' MC로 데뷔한 임상아는 1999년 돌연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후 2001년 재즈기타리스트 출신의 미국인 음반프로듀서 제이미와 결혼을 한 임상아는 가방디자이너로서의 삶을 시작했고, 2006년 자신의 이름을 딴 'SANG A(상아)'를 론칭해 큰 유명세를 타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