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낮 12시 40분께 이특은 다른 유족들과 함께 부친과 조부모 입관을 위해 2층 빈소에서 지하로 이동했다. 유족 행렬은 비통함 속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걸음을 옮겼다.
이특은 6일 부친·조부모상을 당했다. 빈소는 서울 구로구 고려대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으며, 조용하게 고인을 애도하고자 하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엄격하게 출입이 통제된 상태다. 비, 비스트 등 친분이 깊었던 몇몇 동료 연예인들이 조문을 다녀가긴 했지만 아직 조문객 행렬은 뜸한 상태로, 이특은 자리를 뜨지 않고 빈소를 지켰다. 발인은 8일 거행될 예정이며 장지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