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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박인영, 조부모-부친상 날벼락... 눈물로 빈소 지켜'
이특 아버지·조부모상, 빈소 지키는 친누나 박인영 누구?
현재 이특의 부친과 조부모의 빈소는 서울 구로구 구로동 고려대학교의료원 구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이특과 누나 박인영 씨가 지키고 있다.
이특의 누나 박인영은 1982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연극학을 공부하고 있다. 2007년 뒤늦게 연기를 시작한 박인영은 3년간의 유학생활을 접고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했다.
2009년에는 대학로의 코믹 연극 '뉴보잉보잉' 오디션에서 6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 혜수역에 뽑혀 관심을 모았다. 2010년 영화 '여의도'와 2012년 영화 '저스트 프렌즈' 등에 단역과 조연으로도 출연했다.
한편 서울 동작경찰서는 6일 오전 9시20분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자택에서 이특의 조부와 조모는 침대 위에서 숨진 채로, 이특의 부친은 목을 매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이특의 부친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간다', '내가 모두 안고 가겠다', '용서해 달라' 등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특 박인영 조부모·부친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특 박인영 조부모·부친상, 정말 안타깝다", "이특 박인영 조부모·부친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이특 박인영 조부모·부친상, 이특 굉장히 힘들 듯", "이특 박인영 조부모·부친상, 누나 박인영도 많이 힘들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