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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하차, 15일 '예체능-농구편' 마지막 녹화 “음반 활동 집중”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1-07 16:46


최강창민 하차

'최강창민 하차'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농구 편을 끝으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하차한다.

7일 '예체능' 제작진은 "최강창민이 오는 15일 농구 편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최강창민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최근 동방신기 정규 7집 앨범 'TENSE(텐스)' 타이틀곡 'Something(썸씽)'으로 활동 중인 최강창민은 바쁜 스케줄과 음반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밝혔고, 제작진은 논의 끝에 농구 편을 마지막으로 하차 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지난해 4월 19일 첫 방송부터 강호동과 메인 MC로 함께 해 온 최강창민은 약 9개월 만에 '우리동네 예체능'을 떠나게 됐다.

최강창민은 탁구, 볼링, 베드민턴, 농구에 이르기까지 바쁜 스케줄에도 연습을 하며, 열정 넘치는 막내의 모습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1회부터 함께해 온 최강창민과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다. 그 동안 '예체능'을 통해 끊임없는 열정과 땀의 가치를 보여준 최강창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동방신기로 활약할 최강창민에게 많은 격려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강창민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강창민 하차, 아쉽다", "최강창민 하차, 동방신기 활동 매진", "최강창민 하차, 본격 가수 활동"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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