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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 남편, 제이미 프롭 누구?'
당시 방송에서 임상아는 "연애시절 남편은 '나 어디 갈 건데 너 갈래?'라고 물었다. 당시 그 말이 '니가 오고 싶으면 오고 아님 말고'로 해석해 오해가 조금씩 쌓여가다 결국 폭발해 헤어졌다"면서 "한달도 안돼 내가 먼저 남편에게 다시 만나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상아는 "결혼 당시 종교가 불교였는데 남편은 유태인이었다"며 "1년6개월 동안 공부해 개종을 했고 또 한번 식구들을 전부 모아놓고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임상아는 1996년 '토요특집 출발! 모닝와이드' MC로 방송에 데뷔해 드라마 배우, 가수로 활동하다 1999년 미국행을 택했다. 2001년 임상아는 재즈기타리스트 출신의 미국인 음반프로듀서 제이미와 결혼을 했으며 딸 올리비아를 두었다. 또 가방 디자이너로 미국 뉴욕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임상아 남편 공개에 네티즌은 "임상아 남편, 유태인이었네요", "임상아 남편, 임상아 1년 6개월간 개종 공부했네요", "임상아 남편, 혼혈 딸 예쁘게 생겼어요", "임상아 남편, 재즈기타리스트 출신 음반 프로듀서 임상아와 잘 맞는 짝"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휘재는 1월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첫사랑은 임상아"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이휘재는 임상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지만 이내 거절당했다고 털어놨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