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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전남친, 김제동과 차이 크다'
방송인 이휘재가 김제동에게 여자 친구로 성유리를 적극 추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성유리의 철저한 자기관리 이야기를 들은 후 "김제동씨, 뭘 멀리서 찾아? 적극적으로 좀 해봐요"라며 성유리를 적극 추천했다.
이에 급정색한 MC성유리는 "제가 싫어요. 제가 싫어요. 왜 이러세요"라며 김제동을 강하게 거부했다.
그러자 MC김제동은 "제가 멀리서 찾았다고 생각하세요? 전 늘 가까이서 찾았는데 그들이 멀리 간거에요"라고 웃지 못 할 사연을 전했다.
김제동은 "농담이라도 '야 유리야, 둘이 한번 잘 해보자'라고 하면 그냥 농담으로 받아 줄 수 있는데 정색을 하더라"고 하자, 이에 성유리는 "말이 씨다 된다고 해서 씨를 잘라버리려고 했다"고 말하며 호탕한 웃음을 지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휘재는 "제가 정보원이 많다. 유리 씨가 만났던 남자분들이랑 제동 씨와 차이가 너무 크다"라며 성유리의 과거 남자친구를 알고 있음을 폭로했다.
이어 이휘재는 "그 남자후배와 밥을 먹는데 전화하러 나가려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걔(성유리) 라디오 하고 있어. 전화하지마'라고 했다. 그 후배가 '형, 알아요?'라 하며 당황했다"면서 "세상이 정말 좁다"라고 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구체적인 에피소드가 나오자 성유리는 더욱 크게 웃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성유리 전남친 발언에 네티즌들은 "성유리 전남친, 누굴까?", "성유리 전남친, 김제동과 완전 다른 사람?", "성유리 전남친, 모두가 아는 그분?", "성유리 전남친, 이휘재 정보력은 정말 대단하다?", "성유리 스타일이 김제동은 아닐 것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